푸르른 시실름나무가 우거진 숲속을 뻣뻣하게 지나는 오래된 포장도로의 초현실적인 풀컬러 사진. 그늘진 하늘과 함께 잿빛 산맥이 멀리 보이고, 도로 양쪽에는 밀집한 녹색 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터널처럼 보인다. 비 오는 날 같은 조명이 부드럽게 비추고, 도로면에는 주황색 중앙선이 선명하게 보인다. 35mm 렌즈를 사용한 듯한 넓은 각도로, 심도 있는 초점으로 전경에서 멀리 있는 산까지 모두 선명하게 담겨있다.